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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오십견은 무엇이며 어떻게 관리할까?

Study/논문리뷰

by PF규트 2021. 8. 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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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규쌤입니다

오늘 논문은 오십견과 관련된 논문입니다

 

어깨 오십견이라는 질병 많이 들어보셨죠

요즘은 오십견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40대에서도 많이 보이는 문제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 AC)'라고 하며 '동결견(Frozen Shoulder)'이라고도 부릅니다

 

 

위 사진에서 빨간색 동그라미로 표시해놓은 관절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어깨관절로 Glenohumeral Joint(GH Joint)라고 하는데 오십견은 GH joint의 섬유화를 유발하고,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통증과, 경직 그리고 관절가동범위의 상당한 제한이 동반됩니다(일반적으로 외회전이 제한)

 

 

 

 

 

원인은 아직 제대로 밝혀진 것은 없으며 특발성이라고 하는데, 그럴듯한 위험요소가 있다고 하네요

근데 그 요소가 생각보다 정말 다른 요인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차례대로 나열해보면 :

당뇨병(유병률 최대 20%)

뇌졸중

갑상선 장애

어깨 손상

뒤피트랑 병

파킨슨 병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

 

이렇게 나와있는데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요인이 되는 듯합니다

 

 

 

그리고 처음 목표는 통증 조절, 염증의 감소, 환자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동시에 관절가동범위 제한을 막기 위해 운동을 수행해야 하며, 집에서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해야 합니다

 

관절가동범위 증가와, 병원 치료 또는 물리치료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를 6개월을 했는데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관절경 또는 식염수 주입으로 어깨관절을 늘리는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1. 대부분 사람들은 어깨 회복에만 1~3년이 걸릴 수도 있으며, 팔운동과 물리치료는 점점 오십견 증상을 줄일 수 있다

2. 오십견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진 게 없지만, 다른 질병 등으로 인한 요인은 그럴듯하다고 한다

3. GH Joint의 관절가동범위 제한을 잃지 않기 위해서 운동해야 하며, 물리치료, 주사를 병행하고 집에서도 운동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4. 마지막으로 비수술 6개월 치료를 했는데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관절경 또는 식염수 주입으로 어깨관절을 늘리는 방법을 사용한다

 

어렵죠?

오십견이 있으면 많이 우울하다고 합니다(사실 어디든 계속 아프면 우울하죠)

그래도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에 대해 병원 지침에 따르며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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